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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시, 교통지휘·치안순찰 로봇 실증 테스트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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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시가 지능형 로봇 실증 사업을 통해 현장 적용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섬.
◦ 청두시 지능형 로봇의 실제 현장 적용 현황
- 16일 청두(成都)에서 지능형 로봇 실증 사업을 진행함. 10개 기업의 로봇 제품을 일부 지역에 투입하여 교통지휘, 치안순찰 등 분야에서 테스트를 진행함.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로봇견 등이 경찰과 함께 순찰 업무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용 분야에서 실증 작업이 진행됨.
- CORPRO, INMO 등의 참여 기업들은 각각의 대표 제품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신뢰성, 안전성, 기술 수준 등을 검증함. INMO의 경우 스마트안경을 활용해 러시아어 사용자가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중국 언론과 원활한 소통하는 등 실용적 성과를 보여줌.
◦ 실증 검증을 통한 로봇 기술 발전과 산업화 전망
- 청두시는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피드백 연구개발, 현장 주도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기업들의 기술 개발 과정과 제품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음. 청두시 로봇산업협회는 현장 적용을 통해 기술을 개선하여 실질적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설명함.
- 청두시는 현재 AI와 로봇 부문의 산업 규모가 1,079억 위안(약 20조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39% 성장을 기록함. 올해 목표는 산업 규모 1,300억 위안(약 24조 원), 성장률 30% 이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능형 로봇 혁신 적용 시범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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