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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G7, 중국 광물 의존 탈피 위한 연합전선 구축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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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이 핵심 광물의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공동 행동계획 채택을 추진함.
◦ G7 핵심광물 공급망 다각화 전략 추진
- G7 정상들이 캐나다에서 개최된 이틀간의 정상회의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공동 행동계획 채택을 추진함. 초안에 따르면 시장 원리에 기반한 탄력적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가 공동의 국가 및 경제 안보 이익이라고 명시하고 있음.
-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20개 전략 광물 중 19개 분야에서 주요 가공국 지위에 있으며 평균 7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음. 희토류 분야에서는 절대적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희토류 수출 제한을 발표해 여러 산업의 공급망을 교란시킴.
◦ 탈중국화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리스크 요인
- 전문가들은 G7이 단기간에 중국에 대한 광물 의존도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분석함. 중국이 핵심 광물 가공 분야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한 것은 수십 년간의 대규모 국가 투자, 저렴한 노동력 비용 등을 통해 구축한 것으로 G7이 쉽게 복제할 수 없는 구조임.
- 중국은 핵심 광물 통제권을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자 압박 도구로 간주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상대국이 무역 제한 조치를 취할 경우 중국의 보복을 촉발할 수 있으며, 무역전쟁이 격화될 경우 중국이 수출 통제 수단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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