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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AI 안경·전기차 YU7 출시하며 테크 생태계 확장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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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가 AI 안경과 전기차 YU7을 연이어 출시하며 웨어러블과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음.
◦ 샤오미 AI 안경 출시와 웨어러블 시장 진출
- 샤오미(Xiaomi)가 AI 안경을 1,999위안(약 37만 원)에 출시하며 299달러(약 40만 원)의 메타(Meta) 레이밴(Ray-Ban) AI 안경과 직접 경쟁에 나섰음. 40g 경량 설계로 아시아인에게 더 적합하다고 밝혔으며, 배터리 지속시간은 레이밴(4시간)보다 긴 8.6시간임.
- 제품 발표 전 3만 명이 사전 예약했고 제품 소개 후 30분 만에 샤오미 쇼핑몰에서 완판됨. 2025년 글로벌 스마트 안경 시장 출하량은 1,205만 대로 전년 대비 18.3% 증가가 예상되며, 중국 시장은 올 1분기 AI/AR 안경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함.
◦ 샤오미 YU7 발표와 전기차 시장 확장
- 샤오미 YU7이 835km의 연속주행거리로 중대형 전기 SUV 부문 1위를 기록함. 샤오미 레이쥔(雷军) CEO는 24시간 내구력 테스트에서 3,944km를 주행했으며, 충전 시간을 제외한 평균 시속이 210km를 넘었다고 밝힘.
- 25만 3,500위안(약 4,79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출시되며 발표 3분 만에 20만 대 예약을 달성함. 톈펑증권(天风证券)은 YU7 발표 후 3일간 샤오미 플랫폼 누적 이용자가 동기간 SU7(전기 세단)의 3배를 초과했으며 60% 이상이 신규 이용자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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