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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YU7, 트랙 테스트서 브레이크 화재 발생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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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전기차 ‘YU7 맥스’가 서킷 테스트에서 브레이크 패드 화재가 발생함.
◦ 샤오미 YU7 브레이크 패드 화재 사건 개요
- 중국 샤오미(Xiaomi)의 전기차 ‘YU7 맥스(YU7 Max)’가 톈진(天津) V1 서킷에서 1회 예열 주행과 1회 본격 주행 완료 후 냉각 주행 없이 극한 상황에서 바로 정차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의 유기물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함.
- 28일, 샤오미는 브레이크 시스템에는 어떠한 문제도 없으며, 기능이 정상이라고 공식 해명함. 테스트 차량이 샤오미 YU7 맥스 고성능 모드의 '에너지 회생 강화'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해당 기능을 사용할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 전기차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술적 한계
- 샤오미 YU7 맥스는 저금속 브레이크 패드를 적용하여 금속 섬유, 수지 등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음. 수지 및 기타 유기물은 고온에서 열분해 반응을 일으켜 수증기,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을 생성함.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디스크 온도가 600℃를 초과하고 산소가 충분하면 일부 가연성 가스가 순간적으로 발화할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물리 현상이며 브레이크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음.
- 서킷 주행 시 차량은 고속 주행에서 빈번한 급제동이 필요하여 브레이크 시스템이 일반 도로 주행보다 훨씬 높은 부하를 받게 되며, 샤오미 YU7 맥스는 중대형 SUV로서 소형 SUV보다 차체가 무겁고 고출력으로 인해 서킷 최고속도가 빨라 급제동 과정에서 발열이 더욱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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