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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2분기 회의서 통화정책의 ‘탄력적 조절’ 강조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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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은행은 2분기 회의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강도와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고 밝힘.
◦ 중국 통화정책위원회 2분기 회의 주요 표현 변화
- 중국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2분기 회의에서는 1분기 회의의 ‘지급준비율과 금리 적시 인하’ 표현이 ‘정책 시행의 강도와 속도의 유연한 조정’으로 변경됨. 전문가는 “상반기 경제성과가 양호해 단기적으로 지준율과 금리의 추가 인하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함.
- 부동산 시장의 경우 1분기 회의의 ‘부동산 시장 하락세를 막고 회복을 추진한다’ 표현이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다진다’는 표현으로 변경됨. 구체적으로 기존 주택과 토지 활용도를 높여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공고히 한다는 내용이 언급됨.
◦ 향후 중국 통화 정책과 환율 정책의 방향성
- 회의에서 인민은행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국내외 경제금융 여건과 금융시장 동향에 따라 정책 시행의 강도와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고 밝힘.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 대외 여건 변화 여부에 따라 통화정책의 추가 완화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분석함.
- 환율정책 부문에서는 환율 방어와 안정을 위한 강한 결의를 내세웠던 기존과 달리, 외환시장의 내재적 회복력과 시장 심리 안정, 과도한 환율 변동 위험 방지, 그리고 위안화 환율의 합리적·균형적인 안정 유지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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