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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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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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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0대 부동산 기업 올 상반기 매출 11.8% 감소

2025-07-04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주요 부동산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세를 보임.

◦ 중국 주요 부동산 기업의 올 상반기 매출 감소
- 2025년 상반기 주요 100개 부동산 기업의 총 매출액은 1조 8,364억 위안(약 348조 8,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함. 6월 한 달 기준으로는 주요 부동산 기업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하여 5월보다 감소폭이 1.2%p 확대됨.
- 주요 10개 부동산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893억 8,000만 위안(약 16조 9,6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함. 또한 매출액 1,000억 위안(약 18조 9,900억 원) 이상 기업은 4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개사가 줄었음.

◦ 기업별 성장세 분화와 대도시 집중 현상
- 전반적인 시장 위축 속에서도 주요 100개 기업 중 약 30개 기업이 성장세를 기록함. 넝젠청파(能建城发)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고, 궈마오부동산(国贸地产), 차이나레일웨이(China Railway)가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함.
- 주요 20개 부동산 기업의 대도시 매출 기여율이 전년 동기 대비 9%p 상승한 40%를 기록함.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의 기여율이 각각 4.5%p, 3.8%p 상승하여 16.9%와 10.6%를 기록함. 광저우(广州)의 매출 기여율은 9.0%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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