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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기관들, 中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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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함.
◦ 글로벌 투자기관의 중국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 글로벌 투자기관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상향 조정함. JP모건체이스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을 각각 0.3%p와 0.2%p, 골드만삭스는 2025년 GDP 성장률을 0.6%p 상향 조정함.
- 중국 경제는 외부 충격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 성장세를 보임. 6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49.7%로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종합 PMI 산출지수가 50.7%로 기업 생산 경영 활동 확장이 가속화되는 등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세가 확인됨.
◦ 과학기술 혁신 주도 성장과 민영기업 투자 가치 부각
- 딥시크(DeepSeek)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기술 혁신이 경제 성장을 견인함. 중국 로봇 산업 매출은 최근 2년 평균 10.2% 증가했으며 알리바바(Alibaba) 등 빅테크 13개사 매출과 이익이 각각 11.9%, 19.7% 증가함.
- 골드만삭스는 중국 민영기업의 투자 가치를 강조하며 10대 주요 중국 민영기업을 선정함. 알리바바, 샤오미(Xiaomi), 텐센트(Tencent), BYD, 메이퇀(Meituan) 등으로 구성된 이 10대 민영기업의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CAGR)은 1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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