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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美 재무장관, 美中 관세협상 8월 재개 시사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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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8월경 미중 관세 고위급 협상 가능성을 시사함.
◦ 미중 관세 협상의 현황과 전망
-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중 관세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안에 양국 간 회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5월 12일 발효된 관세 휴전이 8월 12일 만료되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시장 우려를 불식시킴.
- 베센트 장관은 중국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와 무역 협상을 갖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힘. 또한 회담 장소는 제3국이 검토되고 있으며, 중국 지도부가 8월 초 대형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고려해 해당 회의 전후 시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임.
◦ 미중 무역 협상의 핵심 쟁점
- 미국 정부는 최근 엔비디아(NVIDIA) H20 칩의 중국 판매를 허용함. 이는 중국이 충분한 AI 칩을 확보하면서도 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됨. 현재 중국 기업이 구매할 수 있는 엔비디아 칩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음.
- 한편, 미국은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량을 4월 초 수준으로 회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중국 상무부(商务部)는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상생 협력 원칙에 따라 미중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을 활용해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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