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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주 10년래 신고점 경신...시총 100조위안 첫 돌파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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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A주 시장이 10년 만의 신고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00조 위안을 돌파함.
◦ 중국 A주 3대 지수의 동반 상승세
- 18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3728.03포인트로 전일 대비 0.85% 상승 마감했으며, 장중 최고치인 3759.1포인트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최고 수준임. 선전종합지수(1.73%)와 촹예반(创业板, 중국판 나스닥)지수(2.84%)도 동반 상승해 시장 전반에 강세가 나타남.
- 이날 중국 A주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100조 위안(약 1경 9,332조 원)을 돌파했으며 연초 대비 약 14조 3,300억 위안(약 2,770조 2,756억 원) 증가함. A주 전체 시장에서 4,000여 개 종목이 상승했고 100여 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 증권업계의 시장 전망과 제언
- 증권업계는 현재 시장 상황을 강세장 초기 단계로 진단하며, 유동성 개선과 정책 지원이 상승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함. 신용거래 잔고는 8월 15일 기준 2조 600억 위안(약 398조 2,804억 원)으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 자금 유입도 활발함.
- 전문가들은 배당주를 포트폴리오 기본축으로 하고 인공지능·신약개발 등 신성장 업종 간 자금 이동에 주목할 것을 권고함. 또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나 시장 과열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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