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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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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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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도시들, 국경절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 가속화

2025-10-02

자료인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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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각 지역이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주택 소비 촉진 정책을 발표함.

◦ 중국 각 지역의 부동산 규제 완화 가속화
- 2024년 9월 26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주택 구매 제한 정책 조정을 언급한 이후 주요 대도시들이 부동산 구매 제한 요건을 대폭 완화함. 9월 말부터는 우한(武汉), 광저우(广州), 장춘(长春) 등 각 지역이 연이어 부동산 정책 완화 조치를 발표함.
- 10월 1일 국경절 연휴 전후는 전통적으로 부동산 정책 조정이 집중되는 시기로 올해 역시 정책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9월 30일 우한시가 발표한 "한8조(汉八条)"는 주택공적금(고용주와 근로자가 매달 납부하는 장기주택적금) 대출 한도 인상, 주택 구매 시 호적 이전 절차 간소화, 상업용 부동산 활성화 등 8대 조치를 담고 있음.

◦ 각 지역의 주택 소비 활성화와 정책 여력 확대
- 각 지역은 9~10월 성수기에 주택 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후난(湖南)성은 9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14개 시(市)가 참여하는 주택 구매 행사를 진행 중이며, 허페이(合肥)시는 가전 제공·주차권 증정·단체 구매 할인 등을 제공함.
-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로 중국 통화 정책의 여력이 확대된 가운데, 4분기 부동산 정책이 시장 하락세 저지 및 안정화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연간 5% 경제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베이징(北京) 등 대도시의 주택 구매 제한 추가 완화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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