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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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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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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 산업 수익성에 ‘빨간불’...판매 호조에도 이익 감소

2025-11-14

자료인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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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자동차 8개사 합산 순이익이 도요타 절반 수준
- 일본 도요타(Toyota)는 2025년 3분기 글로벌 순이익 9,320억 엔(약 8조 7,937억 원)을 기록한 반면, 흑자를 기록한 BYD 등 중국 주요 자동차 8개사의 글로벌 합산 순이익은 203억 5,500만 위안(약 4조 1,805억 원)으로 도요타의 절반 수준에 그쳤음
- 2025년 1~10월 동안 중국 내수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은 1,92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기업 수익성은 정체된 것으로 확인됨. 중국 자동차 산업의 이익률은 4.5%로 제조업 평균 6% 대비 낮은 수준이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

◦ 매출 증가에도 중국 자동차 기업 순이익 감소
- BYD는 2025년 1~3분기 글로벌 매출이 약 5,662억 위안(약 116조 3,0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약 233억 위안(약 4조 7,860억 원)으로 7.55% 감소함. 3분기의 경우 순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 광저우자동차(广汽)는 올 3분기 17억 7,400만 위안(약 3,644억 원) 순손실로 상장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으며 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7.02% 확대됨. 베이징란구(北汽蓝谷)는 올 3분기 11억 1,700만 위안(약 2,294억 원)의 손실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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