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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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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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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中·日 국채 수익률 역전...디플레이션 늪 빠지는 중국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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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처음으로 일본을 하회하며 일본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중국의 장기 침체 국면 진입 조짐이 나타남.

◦ 중국과 일본 국채 수익률 역전 현상 발생
- 11월 21일 기준 중국 10년 국채 수익률(1.83%)이 일본(1.84%)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함.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 따르면 이는 2000년 9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며, 일본 20년·30년 국채 수익률도 이미 중국을 상회한 것으로 확인됨.
- 이번 수익률 역전은 양국 경제가 정반대 경로를 걷고 있음을 시사함. 일본은 디플레이션을 탈출하며 성장 전망이 개선된 반면, 중국은 일본이 겪었던 장기 디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 투자자들은 중국이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함.

◦ 중일 양국 경제 상황의 극명한 대비
- 일본은 21조 3,000억 엔(약 201조 원) 규모 재정 확장으로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장기 금리가 오르고 있음.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 수준으로 미국·유럽을 상회하며, 제로금리 시대를 상징하던 일본이 예금금리 0.2%의 '유이자 시대'로 전환됨.
- 중국은 9월 CPI -0.3%, 생산자물가지수(PPI) -2.3%를 기록하며 1970년대 말 개혁개방 이래 최장기 디플레이션을 겪고 있음. 부동산 시장은 5년째 침체가 지속되며 10월 주요 70개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5% 하락함. 자산의 70%가 부동산에 집중된 가운데 자산 가격 하락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투자 자금은 안전 자산인 국채로 집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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