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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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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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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중국, 올 1분기 혼인신고 수 역대 최저 수준

2026-05-11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6년 1분기 중국의 혼인신고 건수가 통계 작성 이래 동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함.

◦ 중국 올 1분기 혼인신고 건수 역대 최저 수준 기록
- 중국 민정부(民政部)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통계에 따르면, 전국 혼인신고 건수는 169만 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 감소해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동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함. 통상 연간 혼인의 약 3분의 1이 집중되는 성수기임에도 감소세가 이어진 점이 주목됨.
- 한편, 올해 1분기 이혼 신고는 62만 2,000건으로 최근 수년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혼인 대비 이혼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함. 2021년 이혼숙려제도 도입 이후 이혼 건수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혼인 건수가 더 빠르게 줄면서 혼인·이혼 건수 간 격차가 확대됨.

◦ 중국 정부의 혼인신고 간소화 및 광역 통합 등록제 도입
- 중국 정부는 혼인 장려 차원에서 2025년 5월 혼인등기조례를 개정해 혼인신고 시 호적 서류 제출 요건을 폐지하고 전국 광역 통합 등록제를 도입함. 시행 이후 유동인구 밀집 도시를 중심으로 혼인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행정 접근성 개선 효과가 확인되고 있음.
- 한편, '나는 너를 사랑해(我爱你)'의 중국어 발음과 유사해 혼인신고 선호일로 자리잡은 5월 20일을 앞두고 광저우(广州) 등 주요 도시의 혼인신고 접수 예약이 조기 마감됨. 상하이(上海) 등 일부 지역 정부는 당일 방문 시 즉시 등록을 허용하는 등 혼인신고 수요에 대응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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