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푸젠(福建)성 정부는 「민난(閩南)문화 생태보호구역 종합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민난문화 생태보호구역은 중국 문화부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첫 번째 국가급 문화 생태 보호 시범구역이다. 

 
푸젠성은 더욱 효과적으로 시범구역을 건설하기 위해 2007년 6월 「민난문화 생태보호 시범구역 계획 개요」를 바탕으로 위의 「민난문화 생태보호구역 종합 계획」을 내놓았다. 2011년부터 2025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보호구역의 범위는 민난문화의 발원지와 핵심지인 취안저우(泉州), 장저우(漳州), 샤먼(廈門)의 53개 민난문화 중점 보호구역이며, 보호 대상은 보호구역 범위 내의 무형문화재와 주요 계승자이다. 

「민난문화 생태보호구역 종합 계획」에 따라 푸젠성의 각 주관부처는 다양한 교류활동과 관련 교육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 등재 신청 등 핵심 업무를 책임질 것이다. 또한, 샤먼, 장저우, 취안저우시(市)는 무형문화재와 계승자 및 주요 지역을 보존하고 무형문화재 전시관을 설치하며 양안 간 무형문화재 교류를 증진할 예정이다.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국가, 성, 시 그리고 민간이 함께 자금을 조달해 전용 기금을 만들고 관련 전문가와 전문 기관의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2014. 05. 30 / 中国文化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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