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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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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상품주택 주간거래량 최저 수준, 공급량은 여전히 많아

2014-06-11

단오절 연휴 기간, 베이징의 신규 주택 거래량이 2009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6월 2일~8일) 베이징 상품주택 거래량은 457채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주간거래량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채 아래로 떨어졌다.

 

부동산 종합 서비스업체 야하오(亞豪)에 따르면 지난주(6월 2일~8일) 베이징 상품주택 거래량은 457채, 거래면적은 5만 600m²로 각각 59%, 61% 대폭 감소하였다.

 

업계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축소와 자주형(自住型: 거주형) 상품주택에 대한 시장 예측이 베이징 신규 주택 거래의 주요 제약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이와 같은 주간 거래량 하락세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렌쟈부동산시장연구부(鏈家地産市場硏究部)의 한 관계자는 “4월과 5월 초, 인기 상품들이 이미 인터넷 거래 체결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또한, 5월 중순에 시장에 들어온 상품들도 대부분 예약, 자격심사 과정에 있다. 인터넷 거래 체결 데이터가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므로 다음 주 거래량은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거래량이 주춤하고 있지만, 공급량은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2분기 베이징 신규 주택 공급량은 1만 5,000채로 1분기의 1만 3,000채를 넘어섰다.
  

수급 불균형으로 베이징 주택 재고량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 주택 재고량은 7만 5,000채를 돌파하여 2013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2014. 06. 10 / 新京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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