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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深圳), 2013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370만 톤 감축
2014-06-17
6월 10일, 제2회 선전(深圳) 국제 저탄소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저탄소 도시 정부관료,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기업 대표, 선전 친환경 저탄소 기업 대표와 저명한 학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14년 5월 30일까지 선전 탄소 거래 시장의 거래량은 총 38만 톤이었으며, 거래액은 2,744만 위안에 달해 중국 전역에서 이루어진 거래액의 19%를 차지했다. 이로써 선전은 중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탄소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선전의 탄소 거래 시스템에 등록된 635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등록 당시보다 370만 톤이 줄어들었으며, 감축률은 11%에 달해 ‘12차 5개년 계획(2011~2015)’에 명시된 연평균 감축량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선전 탄소 거래소는 2013년 6월 18일 문을 연 이래 거래 상황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6월 18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모두 27만 1,628톤의 탄소가 거래되었다고 한다. 총 거래액은 1,900만 위안 이상이며 총 거래 건수는 1,328건에 달했다.
얼마 전, 선전의 탄소 배출권 거래소는 세계은행과 계약을 체결해 함께 저탄소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탄소 선물시장 형성이 본격화되면 선전은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출처: 2014. 06. 11 / 广州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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