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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長沙), 세계 일류의 회로기판 산업단지 조성
2014-06-24
최근 싱가포르의 MFS 과학기술 유한공사(有限公司)가 중국 창사(長沙) 싱사(星沙) 개발구(區)에 두 번째 회로기판 생산 단지를 조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주로 인쇄 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과 연성 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을 생산, 판매하며 창사 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앞으로 통신, 컴퓨터, 자동차, 산업 설비 및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계획이다. 주 구매 고객은 필립스, 모토로라, 휴렛팩커드 등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라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두 번째 회로기판 생산 단지를 건설하는 데 총 1,20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이 생산 단지는 2001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되었고 6월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현재 생산 규모는 4,000m2이다. 앞으로 연평균 매출액이 2억 5,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첫 번째 생산 단지와 합치면 생산 규모가 25만m2에 달해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회로기판 생산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MFS 과학기술 유한공사는 앞으로 중국 기업과 협력하여 창사 싱사 개발구에 세 번째 생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기술 함량이 더 높은 연성 인쇄 회로 기판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과 중국 시장의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출처: 2014. 06. 20 / 中商情报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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