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챵(李强) 저장(浙江)성 성장(省長)은 “정보경제는 향후 저장성 발전을 이끌 주요 산업 중 하나이며, 저장성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의 주요 동력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보경제란 창조형 경제, 글로벌 경제, 지속 가능한 발전 경제를 의미한다. 정보경제의 발전은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화 추세에 순응하고 향후 발전의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필연적인 조치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보경제는 경제성장을 이끌고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며, 저장성 전자상거래 산업의 이점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끌 주요 루트이다.”라고 설명하며 정보경제 발전의 시기적 기회를 잡아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저장성 경제 구조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는 저장성을 ‘7가지 센터가 한데 모인 시범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저장성을 전자상거래 센터, 전국 사물인터넷 산업센터, 클라우드 컴퓨터 산업 센터, 빅데이터 산업 센터, 인터넷 금융혁신 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센터로 만들어 정보화와 산업화가 융합된 국가 시범지역으로 탈바꿈하자는 것이다. 
  

그는 또, “기업은 정보경제 발전의 선구자이자 혁신의 주력군이 되어야 한다. 정보경제 각 영역에서 특색을 도모하고 일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기업에 더 좋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각 지역은 각자의 비교우위에 따라 포지셔닝과 발전 루트를 확실하게 정함으로써 저장성 정보경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2014. 06. 25 / 浙江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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