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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신에너지 차량에 대한 운행 비제한 정책 실행 부인
2014-07-01
6월 27일, 베이징(北京)시 과학기술위원회 판공실은 「베이징시 전기자동차 보급응용 관련 행동계획(2014-2017)」(이하,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달 말부터 신에너지 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 비제한 정책을 편다는 인터넷상의 소식에 대해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책임자는 신에너지 차량도 다른 차량과 같이 운행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 버스
‘행동계획’에 따르면, 올해 운행을 시작하는 전기버스는 900대 이상이며, 2017년까지 베이징에 약 4,500대 이상의 전기버스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전기버스의 비율은 현재의 5%에서 20%로 확대될 것이다.
- 택시
이 외에, 수도공항은 각종 편의차량과 셔틀버스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 시내에 새로 증가하는 택시와 10개 변두리 현(縣)급 지역의 택시 역시 모두 전기자동차로 교체될 예정이다.
- 공무차량
새롭게 증가할 공무차량과 교체될 공무차량, 당정부 기관의 기밀통신차량 모두 원칙상 전기자동차를 이용해야 하며, 베이징시 당정부 기관과 기업은 현재의 주차장에 일정 비율의 전기충전소를 설치해야 한다.
- 고물차
어제, 한 관련 인사는 현재 베이징시가 고물차를 교체하고자 하는 차주에 대해 제공할 보조금액과 그 범위를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 물류 차량
‘행동계획’에 따르면, 신에너지 차량 구매장려정책이 차량구매에서부터 차량사용단계까지 확대되었고, 차량사용, 인프라 건설 및 운영, 서비스 단계까지 아우르게 되었다. 주자요금의 차별화, 전기물류 차량의 우선 통행증 등 우대정책이 현재 연구 중이다.
- 주차요금
차별화된 주차요금 체계 연구
베이징시 교통위원회는 주차요금 차별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연구 중이며, 신에너지 차량의 주차요금을 일반 차량보다 낮게 책정하고자 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 전기충전소
사회자본참여와 건설 장려
베이징시는 올해 퉁저우투챠오(通州土橋)와 창핑(昌平) 미래과학기술단지에 전기버스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공주차장, 교통중심지의 주차장, 대형상점 주차장, 고속도로 서비스센터, 전기차 전문판매장, 조건을 갖춘 주유소 등 약 1만 곳에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융자 및 임대 방식과 공‧사기업 합동 운영방식 등을 통해 사회자본이 전기차 충전소 건설과 운영, 차량 구매와 유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다.
출처: 2014. 06. 28 / 北京晨报(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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