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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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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浙江), 상반기 무역액 1조 위안 돌파, 수출 성장세 돋보여

2014-07-22

올해 상반기, 저장(浙江)성의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1조 400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그중에서도 수출은 7,765억 5,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달러로 환산하면 수출 규모는 동기대비 8.2% 증가한 1,266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성장률 예측치인 7.5%를 웃돌았다. 
 

상반기 저장성의 대(對) EU, 미국 수출은 각각 11.1%와 6.5% 증가한 1,781억 3,000만 위안, 1,273억 위안을 기록해 같은 기간 전국 수출 성장세인 5.2%p, 0.6%p보다 빨랐다. 현재 저장성의 주요 수출시장은 브릭스(BRICS) 국가다. 상반기 러시아, 인도, 브라질로의 수출이 각각 1.6%, 7.6%, 2.6% 증가했고, 대 남아공 수출은 3.9% 감소했다. 

 
수출 증가에는 민간기업의 활약이 돋보였다. 상반기 저장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8.6% 증가한 6,550억 2,000만 위안에 달했고, 저장성 전체 수출입의 63.2%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5,366억 3,000만 위안으로 10.5% 증가해 저장성 전체 수출의 69.1%를 차지했다. 상반기 저장성 민간기업의 수출입 및 수출 총액은 광둥(廣東)성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한편, 항저우(杭州) 해관은 최근 해관총국(海關總署: 세관에 해당)의 비준을 받아, 「저장성 대외무역 안정을 위한 구체 조치」를 내놓았다. 저장성의 실제 상황을 종합해 국무원과 해관총국의 대외무역 장려 정책을 26개의 실행조치로 구체화함으로써 저장성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2014. 07. 17 / 今日早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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