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국제로봇산업단지는 3년간 30개의 로봇 R&D 제조기업을 유치하여 중국 북부지역 최대의 산업로봇 생산기지로 발전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에는 로봇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칭다오 가오신취(高新區: 하이테크단지)에 위치한 30여 개 로봇기업들은 자주 혁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혁신과 연구개발 분야는 모두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한다. 2016년 가오신취의 로봇기업은 50여 개로 늘어나 생산액 규모가 40억 위안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3,000여 명의 관련 전문기술자가 필요한 상황이며 그중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해외 고급인재를 유치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당국은 고급 인재를 유치하고 칭다오시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요 업무를 통합할 예정이다. 즉, 해외인재사무소 등을 통해 칭다오시 로봇산업 인재 사업의 수요를 발표하고 해외 인재와 기술, 프로젝트를 통합할 것이며, 고급인재 창업센터 등 플랫폼을 구축하여 로봇 분야 첨단 창업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전반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고급인재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해외 고급 인재들과 관련된 사회보험, 의료보험 등 정책을 내놓고 대출을 지원하는 등 해외 인재들의 혁신적인 창업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2014.07.23/天津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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