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天津)시 재정부가 민생 영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톈진시는 교육 분야에 192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이는 23.3%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일반 고등학교와 의무교육 교육기관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는 21.1% 늘어난 73억 위안을 투자했다. 

 
사회보장 분야에는 15.4% 증가한 152억 위안을 지출했으며, 기업 퇴직자의 연금 지급 기준을 2,085위안에서 2,295위안으로 올리며 10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민 소득 분야에서는 일 인당 매월 600위안(도시)과 400위안(농촌)이었던 최저생계비를 640위안과 440위안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농민 소득 증가를 촉진했다. 주거 환경 분야에서는 예산과 지방부채, 은행 대출 등 방식을 통해 98억 위안을 투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17억 위안을 들여 95개의 버스 노선과 71km의 버스 전용차선을 도입하고, 신에너지 버스 507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대학 졸업생과 농촌인구, 도시 내 빈곤인구의 구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상반기에만 24만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출처: 2014. 07. 25 / 华夏经纬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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