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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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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하이(上海) GDP 성장률 7.1% 기록

2014-08-11

분석에 따르면, 상하이(上海)의 GDP 총량과 성장 속도는 중국 선두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상하이의 재정수입, 도시 기능, 산업구조의 고도화, 경제발전의 수준과 효율, 국민들의 생활 수준 등을 고려해보면, 상하이의 발전 추세는 여전히 다른 도시를 앞서는 수준이다. 

 

상반기 중국 31개 도시의 GDP 성장률을 보면, 상하이는 7.1%로 5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비해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대다수 도시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상하이의 경제 성장 속도는 0.6%p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경제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GDP만을 중시하는 시대는 지났다. 18기 3중전회는 발전 성과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여, 경제 성장의 결과에만 집중하는 현상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반기 경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하이는 자유무역지구 등 개혁 조치를 통해 서비스업과 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나 이것이 GDP에 바로 반영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단, 산업 구조조정이나 도시 기능 향상에는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2014. 08. 08 / 上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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