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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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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江蘇), 생산형 서비스업이 GDP30%차지

2014-08-22

장쑤(江蘇)성 경제 및 정보화 업무위원회(이하, 경신위)와 통계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3 장쑤 생산형 서비스업 운영 실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장쑤성 생산형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1조 6,3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12.8% 성장하였고, 현지 GDP의 27.7%를 차지했다. 

 

생산형 서비스업은 소비형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의 가치 증대 효과가 크다. 이전까지는 국가나 지방정부에 과학적이고 완벽한 생산형 서비스업 통계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생산형 서비스업이 경제 전환과 고도화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평가하기 어려웠다. 이에 장쑤성 경신위와 통계국 및 남경재정대학은 공동연구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생산형 서비스업 통계추산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전의 통계가 3차 산업 내의 서비스업에 치중되었던 반면 장쑤성의 이번 통계 시스템은 농업, 공업 분야를 모두 아우르며 공업설계, 마케팅, 인력자원 관리, 정보화 구축, 물류 관리 등 9개 부분을 포함한다. 이 중에서도 생산형 서비스업은 따로 관리하고 있다. 

 

남경재정대학의 차오쥔(喬均) 교수는 “선진국 3차 산업에서 생산형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정도이다. 장쑤성의 경제 전환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정부는 생산형 서비스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여 양호한 발전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일 상품 제조에서 상품과 서비스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2014.08.21/ 中国江苏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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