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쓰촨(四川)에서 자동차산업 발전 투자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지리(吉利)자동차, 한국 현대자동차, 볼보(VOLVO) 자동차 등 300여 개의 유명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총 500억 9,000만 위안 규모의 계약이 성사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쓰촨은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 기지로 지난 몇 년간 정부의 대대적인 육성과 개방정책을 통해 관련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키고 완성차, 핵심 부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 A/S 단계를 통합한 자동차 산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쓰촨에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과 중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고, 핵심 부품 기업들도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작년 쓰촨의 자동차 산업 생산가치는 1,892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38.4% 증가했고 올 상반기 자동차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작년 동기대비 19.8% 증가했다. 쓰촨의 자동차 제조업 산업 규모는 곧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쓰촨 자동차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그 발전 가능성과 우수한 투자 환경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이번 상담회의 성과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쓰촨성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5대 주요 육성 첨단산업 리스트에 포함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2014.08.27/中国经济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