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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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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北京)시, 다음 달 전동차 구매수요 3,000대 돌파할 듯

2014-09-12

9월 1일부터 중국의 취득세 감면 정책이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구매 예정자들이 신에너지 차량 구매를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10월 전기 자동차 구매 수요가 3,00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최근에 개최된 중국 자동차 국제 포럼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한 정부 보조금정책이 2020년에 없어질 것이며 앞으로 몇 년간 보조금 액수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9월 들어 개인의 전기차 구매가 급증하면서 9월 1일부터 8일까지의 BAIC(베이징 신에너지 자동차 유한회사) 사(社)의 주문량은 330대에 달했다. 이전의 하루 주문량은 대략 10대 정도였다. BAIC 사는 9월과 10월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해 생산량 증대 및 전문 충전소 설치에 힘쓰고 있다. 전기차는 휘발유 사용 차량에 비해 유지비가 적게 들고, 차량 번호판을 받기도 쉬워 자가용 구매를 원하는 가정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개최된 중국 자동차 국제 포럼에서 중국 과학기술부(이하, 과기부) 장관은 “과기부는 제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신에너지, 신소재 산업의 발전에 부합하는 전기차 발전을 이룰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정책은 점차 사라질 것이며 이번 5개년 계획은 2020년 사라질 보조금 정책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종사자는 2015년에는 국가재정 보조금이 2014년보다 5% 줄어들 것이며 차량 구매 시 2,000위안 이상의 비용을 더 지불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의 연구 개발 및 출시에 속도가 붙으면서 차종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공용충전시설도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출처: 2014.09.10/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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