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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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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北京) 공무원 월급, 4,000위안에서 7,700위안 되는 데 26년 걸려

2014-09-17

8월 29일 「당 건설 제도 개혁 심화 방안」(이하 ‘방안’)이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심의 통과되었다. 이 방안은 곧 중앙 문건의 형식으로 하달되어 실시될 것이다. 이 방안에는 공무원의 직무와 직급, 직급과 처우 등의 제도가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베이징(北京)시 공무원의 급여 조항에는 직무 기술 등급 급여, 등급별 업무 급여, 생활보조금, 업무보조금, 통신비 등 5개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제1항은 직무와, 2항은 직무, 근속연수, 학력, 직책 등과 관련이 있으며, 1, 2항을 합쳐 기본급이라고 칭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의 월평균 급여는 2,443위안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공무원의 초봉이 4,000위안/월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공무원의 초봉이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급여 인상 속도는 다른 업종보다 느린 편이다.

 
조사에 따르면, 베이징의 행정기관 과장급 공무원의 월평균 급여는 5,700~5,800위안, 부처장급이 7,000위안, 처장급은 7,700위안으로 나타났는데, 처장급이 되기까지는 약 26년이 걸린다. 

 
특히 90% 공무원의 급여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발표된 2013년 베이징시 근로자 평균 급여수준을 살펴보면, 베이징시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5,793위안으로, 과장급 공무원의 급여 수준과 비슷했다. 

 

출처: 2014. 09. 15 / 北京青年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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