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광둥(廣東)성 세관 통합개혁 추진
2014-09-26
광둥(廣東)성 세관(海關)의 통합개혁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선전(深圳)시 소재의 무역업체들은 세관비용 절감, 통관효율 제고 등 세관개혁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선전은 중국 최대 무역도시로 현재 약 5만 개의 무역업체가 세관에 등록되어 있다. 광둥성 세관개혁이 실시되면 이 무역업체들은 별도의 수속 없이 광둥성 소재의 세관을 임의로 지정하여 세관신고, 세금납부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둥성 내의 한 세관에만 등록하면 광둥성 내 어떤 세관 지사에서든 통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관개혁 추진에 따라 ‘역내세관센터’가 구축되어 인터넷으로 통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14년 1~8월 선전시 세관에서 집계한 무역규모는 약 2,800억 달러로, 광둥성 총 무역액의 40%에 달한다. 세관 통합개혁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면 세관 절차의 효율성 제고, 물류비용 감소에 힘입어 무역업체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4.09.25/中国新闻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우루무치(烏魯木齊)시, 서부 국경 자유무역시범구 건설 계획 | 2014-09-26 |
---|---|---|
다음글 | 산시(山西)성, 금융 10 조항 실시해 기업의 융자비용 낮출 것 | 201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