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벙부시(蚌埠市)가 14m 길이의 LNG 버스 60대를 운행에 투입했다. 허페이(合肥) 대중교통 그룹은 이미 기존의 차량들을 CNG, LNG 등 친환경 교통버스로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만 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후(蕪湖) 대중교통 그룹 역시 친환경 대중교통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중교통 홍보기간 동안 천연가스와 전기를 이용해 가동되는 하이브리드 교통버스 200대의 운행 준비 작업을 마쳤다. 현재 안후이(安徽)성의 교통버스는 총 1만 8,361대가 있으며, 그중 순수 전기자동차와 CNG, LNG 버스가 25% 정도를 차지한다. 

이 밖에도 최근 안후이성에서는 교통분야의 첨단 정보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허페이, 벙부 등 지역은 전자 버스안내판을 설치해 버스의 위치와 거리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편리성을 제고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을 장려하려는 목적이다.

출처: 2014.09.28/中国经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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