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안(西安)시 정부는 업무 보고에서 공업을 산업 구조조정의 주요 대상으로 삼아, 다양한 공업밀집지구와 중공업 항목을 중심으로 공업발전 전략을 실시하고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를 15%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8월까지 시안의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732억 1,0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비록 1월~7월보다 증가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목표치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1월~8월 시안의 고정자산 투자(농가 불포함)는 3,481억 7,500만 위안으로 17% 증가했으며, 그중 민간투자는 1,882억 4,200만 위안으로 26.4% 증가했다. 각계가 주목하는 부동산 투자는 1,069억 3,300만 위안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1월~8월까지 규모이상 기업의 소비품 소매액은 1,390억 9,200만 위안으로 13.7%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1월~7월에 비해 하락했다. 소비 형태로 보면, 귀금속, 자동차, 가구 등 제품의 소매액이 다소 증가했다. 

출처: 2014.09.26 / 三秦都市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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