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월 장저우(漳州)시의 대(對) 대만(台灣) 소규모 무역 규모가 빠르게 발전했다. 이 기간, 대만으로 수출된 소규모 상품 액수는 동기대비 3.6% 증가한 총 52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장저우는 대만의 푸젠(福建)성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이며 대만 자본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일반무역과 달리 장저우와 대만의 소규모 무역은 거리와 화물 운반 시간이 짧아 실효성이 강하고, 장저우에 있는 대만 기업들이 필요한 부품과 원자재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실시간 생산이 가능하며, 과잉공급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1~9월 장저우시가 대만으로 수출한 주요 상품으로는 공작기계, 기중기 및 수송 장비, 수산물 등이 있다. 장저우시의 대 대만 소규모 무역은 초창기 부품 등 생산자재 위주에서 공업용 원자재 및 보조재, 수산물, 농산품 및 생활소비품으로 확대됐다.

장저우시의 대 대만 소규모 무역이 발전하는 데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큰 도움이 됐다. 장저우시는 대만과 소규모 무역을 하는 기업들에게 경영자격, 관리 감독 등 부분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해 주었다.

출처:2014.10.05/福建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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