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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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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廣東), 올해 뎅기열 유독 심각해

2014-10-08

광둥(廣東)성 내 뎅기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적절한 대응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가을로 넘어가면서 광둥성 내 뎅기열 발병률과 증세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려 전염되는 급성 전염병으로 성 내 주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올해 유난히 뎅기열 문제가 심한 이유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온도 상승과 강우량 감소로 뎅기열 전염 모기의 번식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가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강우 후에 고인 물 역시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한 관련 인사는 “최근 날씨를 고려해 봤을 때, 국경절 전후 뎅기열 발병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전염 발원지가 많은 것도 올해 뎅기열이 극성을 부리는 원인 중 하나다. 

 
뎅기열의 대규모 전염을 막으려면 국경절 연휴의 인구 이동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미한 증상이더라도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임신부, 영유아, 노인, 과체중, 지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2014. 09.28 / 华夏经纬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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