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 서부 국제박람회(西博會)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에서 개최된다. 루저우(泸州)시는 이번 박람회의 테마도시로 선정되어 시 단위로는 가장 넓은 1,505m2의 특별전시관을 개설해 손님을 맞이한다. 루저우 특별전시관은 ‘개혁개방을 통한 발전과 산업혁신을 통한 미래’를 모토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충전기, 전동휠체어, 항암제 등 하이테크상품을 전시해 발전의 성과를 한껏 뽐낼 계획이다. 

루저우 특별전시관은 이번 박람회의 테마색인 파란색으로 꾸며져 강과 바다에 인접한 항구 및 물류교통의 중심지라는 특색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루저우시는 박람회 중심도시 자격으로 '중국 술의 도시 루저우' 투자설명회 및 프로젝트 사업 연계 프로그램과 쓰촨-프랑스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 국제협력교류회를 각각 10월 23일과 24일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루저우 기업의 '해외 진출'과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쓰촨-프랑스 의약 및 헬스케어 산업 국제협력교류회를 계기로 루저우와 프랑스 기업이 제약,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2014.10.09/华西都市报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