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貴州)가 생태계 보호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중국 전역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률을 유지했다. ‘구이저우 상인’이란 다른 지역에서 사업에 성공한 구이저우 출신 사업가와 구이저우에서 사업에 성공한 다른 지역 출신 사업가를 모두 가리킨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업뿐만 아니라 구이저우의 경제 발전도 이끌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구이저우 민영경제의 성장 속도는 전체 경제 성장률의 60%를 차지했으며, 올해 말까지 민영경제 비중이 전체 경제의 4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구이저우성의 민영공업 부가가치는 처음으로 500억 위안을 돌파한 후 줄곧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며, 2013년에는 3,400억 위안을 초과했다. 그 해 민영기업의 경제비중은 성 GDP의 43%까지 증가했으며 민간 투자 규모는 5,000억 위안을 기록했고, 등록 기업의 자본은 처음으로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현재 구이저우성의 민영기업은 주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 사업으로 구성되어 탄탄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출처:2014.10.10/贵州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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