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전(深圳)시 재정위원회와 지방정부 조달센터는 ‘6대 개혁 제도’를 내놓았다. 관련 개혁안은 시장 자원 배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제도 보완, 효율 제고, 부패 방지의 효과를 발휘해 공정거래와 조달 효율 제고 등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 4월 1일,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선전시는 총 1,321건의 정부 조달 공개 입찰을 실시했으며, 관련 금액은 19억 6,500만 위안에 달했다. 그중 평가∙선정 분리(評定分離: 입찰자 심사와 선정을 분리하는 방식)를 통한 항목이 199개로 15.06%를 차지했으며, 총 금액은 3억 2,600만 위안으로 조달 금액의 16.61%를 차지했다. 이에 평가∙선정 분리 방식의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고 관련 측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출처: 2014-10-20 / 深圳特区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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