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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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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맞은 중국 경제, 산시(陝西)성 GDP 증가속도 두 자릿수 유지해야

2014-10-28

현재 산시(陝西)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으며, 내부적으로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 서부 대개발과 실크로드 경제지대 건설이 가속화되고, 여기에 삼성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면서 국제 화물이 정기적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에 산시의 대외 무역은 전례 없는 발전의 호기를 맞이했다. 경제의 대외 개방 확대와 수출 구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의 GDP 증가 속도는 2012년부터 둔화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고속 성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음을 의미한다. 뉴노멀(新常態)에서 ‘뉴(新)’는 더 이상 과거의 두 자릿수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없음을, 노멀(常態)은 안정, 즉 성장 속도가 7%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성적으로 경제 성장을 바라보고, 발전의 질과 안정을 중시할 필요가 있다.

 
산시 경제 발전의 뚜렷한 특징은 산베이(陝北), 관중(關中), 산난(陝南) 3개 지역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뉴노멀 속에서 이 세 지역은 속도, 수준, 효율이 잘 조합된 ‘3가지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3가지 발전’이란 투자∙소비∙수출이 이끄는 자생적 발전, 지식형 노동과 고부가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형 발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집약적 발전을 뜻한다. 

 

출처: 2014-10-24 / 华商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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