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에서 제3회 중국 후이저우 사물인터넷∙클라우드 기술 응용 엑스포(이하, ‘클라우드 엑스포’)가 열렸다. IBM, MS, 화웨이(華爲) 등 중국 국내외 410개 전자 정보 기업들이 이 자리에 참가해 최신 클라우드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광둥 즈위안(致遠) 국제 무역 주식회사는 자체 개발한 원스톱 무역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무역 서비스 과정을 전자화한 것으로, 자체 개발한 통관 수속, 외환, 물류, 세금 환급, 대출 등 서비스를 통해 세관, 검역, 물류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 전자화해 수출입 비용을 줄이고, 수주 처리 기간을 35%나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주요 수출도시인 후이저우에는 약 5만 개의 중소기업이 있지만, 전문 인력 부족으로 원자재 구매, 생산, 물류, 통관, 검역, 결제, 대출, 환급 등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선보인 플랫폼은 이러한 기업들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4. 10. 27 / 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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