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광둥성 통신인프라 시설 구축 및 공유 전략협력회의’와 ‘산업연맹 설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중국 최초의 통신인프라 산업연맹으로 향후 광둥성 통신인프라 구축의 구심점이 되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번 총회에는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국토자원청 등 30곳의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는 물론, 광둥텔레콤(廣東電信), 광둥모바일(廣東移動), 광둥유니콤(廣東聯通) 등 통신 인프라 건설업계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지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소개에 따르면, 신설되는 광둥성 통신연맹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업계 내의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업표준을 제정하여 통신 인프라시설의 ‘구조화, 모듈화, 표준화, 규모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첫 산업연맹 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광둥 톄다(廣東鐵搭)의 수자오핑(舒兆平) 대표가 연맹 설립선언을 낭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2014. 12. 15 / 广东新闻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