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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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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12월 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62.1% 급증

2015-01-06

□ 베이징, 12월 주택 거래량 전월대비 62.1% 급증

 

○ 12월, 베이징 부동산 5년 만에 최대 거래량 기록

- 2014년 12월, 베이징에서 거래 등록된 주택은 1만 9,893채로 전월 대비 62.1%, 전년 동기 대비 72.92% 대폭 증가함.

- 이는 2009년 12월에 세운 2만 516채 거래량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임.

- 신규 주택 평균 거래가는 2만 5,703위안/㎡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어남.

- 베이징의 대표적 부동산 중개업체인 워아이워쟈(我愛我家) 그룹의 후징후이(胡景暉) 부총재는 작년 9월 30일 새로운 주택대출 정책이 발표된 이후, 일반주택 기준 조정, 주택 공적금(公積金) 정책 개정, 11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등 부동산시장에 호재가 잇따르면서 그동안 관망적 태도를 보이던 수요가 분출되면서 거래가 회복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함. 

 

○ 일반주택 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아 

- 하지만 보장주택(保障房: 서민용 저가주택)과 실입주자용주택(自住房)을 제외한 일반주택의 거래 등록량만 따지면 실제 거래량은 1만 채에 불과함.

- 2014년 초, 거래량이 1만 3,000채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해보면 최근의 거래량은 오히려 감소했으며,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하기는 어려움. 

-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작년 9월 베이징시 상무회의에서 강조한 ‘서민층 주택 보장, 중산층 수요 유지, 부동산 투기 억제’라는 정책 기조와 잘 맞아 떨어짐. 

- 후징후이 부총재는 2015년 부동산 시장도 보장주택과 실입주자용주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출처: 2015.1.4 / 베이징일보(北京日報)/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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