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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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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다보스포럼에서 ‘신창타이’ 홍보 예정

2015-01-20

□ [이슈] 오는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전 세계 140개국 2,500명 이상의 귀빈이 참석할 것이며, 중국에서는 리커창 총리가 직접 참석할 예정임

 

○ 16일 중국 외교부 리바오둥(李保東) 부부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리 총리가 다보스포럼에 참석하여,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해 직접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음

 

□ [예상1] ‘중국풍(中國風)’, 다보스에서 재현

 

○ 세계경제의 성장 부진과 중국경제의 ‘신창타이’ 진입이라는 배경 속에서 올해에도 국제사회는 중국경제에 주목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세계경제포럼 지역전략센터 필립 뢰슬러(Phillip Rösler) 주임은 “향후 글로벌경제성장이 계속 둔화될 경우 사람들은 자연스레 중국의 성장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리커창 총리가 포럼 개막 연설에서 중국의 경제발전과 통화정책, 글로벌 도전과제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함.

 

○ 리커창 총리는 포럼 참석 기간 중 중국의 경제상황에 대해 소개할 계획임

- 중국 및 신흥 경제국의 발전 전망에 대한 각국의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전면적 개혁 심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 지지를 높이고, 전면적 개혁개방 심화 정책을 설명할 예정임

 

○ 회의 일정에 따르면 ‘중국의 미래 전망’, ‘중국 해외투자 전망’, ‘중국경제발전 분석’ 등 중국을 주제로 한 회의 3개가 배정되어 있음

-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중국풍’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판단됨.

 

□ [예상2] ‘새로운 국면’과 ‘신창타이’

 

○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 ‘세계의 새로운 국면(The New Global context)’

- 현재 세계의 상황은 복잡다변하며 취약하고 불안정함. 심지어 1989년 경제통합시대에 시작된 국제협력의 구도가 종결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음.

- 현재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 특히 기술 분야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

 

○ 세계경제, ‘약골 체질’과 ‘저성장’에 빠져

-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에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었음.

- 특히 작년부터 벌크상품 가격 하락과 주요 경제국의 정책 양분화로 인해 단기 내 국제협력의 여지가 축소됨.

 

○ 중국경제, ‘신창타이’에 적응 중

- 경제성장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구조조정과 개혁 심화가 한창 진행 중임.

- 중국과 세계 모두가 발전방식 전환의 길에서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 [기타] 중국과 스위스는 수교 65주년인 올해에 열리는 이번 행사기간에 금융분야 협력을 포함한 새로운 협력 성과를 내놓을 예정임

 

○ 금융, 통상, 과학연구, 식품 및 약품, 인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합의를 도출할 전망

 

○ 한 언론매체는 중국-스위스 양국 중앙은행이 협력협정을 체결, 중국 은행의 스위스 분점 설립과 위안화의 국제화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함

 

출처: 2015.01.19/每经网/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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