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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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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동향자료

[16.5월] 중국경제: 재정지출 확대로 경기둔화폭이 제한될 가능성

이상원, 이치훈 2016-05-20

Abstract

ㅁ [동향] 4월 대내외 수요 부진으로 경기모멘텀이 전월보다 약화
ㅇ (실물경제) 수출(-1.8%,yoy)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소비(10.1%)와 고정자산투자(10.5%)의 증가세가 전월보다 둔화되며 시장예상치를 하회
ㅇ (유동성) 4월 총통화(M2) 증가율은 전월 13.4%에서 12.8%로 낮아져 `15.7월 이래 최저치 기록. 은행 신규대출은 5,556억위안으로 전월의 절반 수준
ㅇ (금융시장) 연초 약세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최근 불안조짐을 나타내고 위안화 환율도 소폭 약세로 전환(금년 중 0.4%↓)

ㅁ [IB 전망] 당분간 수출이 개선될 여지는 제한적이며, 성장둔화에 대응하여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의 역할이 강화될 전망
ㅇ 금년에도 글로벌 수요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잉생산 억제정책 등으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재정지출 확대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향후 재정정책의 역할이 강화될 전망
- 금년 정부의 GDP대비 재정수지 적자 목표가 3%이나 1~4월 3,352억위안 흑자를 기록하여 앞으로 정부지출의 추가 확대여지 상당
ㅇ 인민은행은 경제지표 추이를 주시하면서 통화정책 완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
ㅇ 주요 IB들은 금년 분기별 성장률이 2분기 6.6%에서 3~4분기 6.5%로 소폭 둔화에 그칠 것으로 예상(금년 전체 6.6%)

ㅁ [종합 평가] 향후 완만한 경기둔화 또는 L자형 성장이 예상되나, 부동산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경우 경기가 빠르게 하강할 가능성
ㅇ 당분간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를 뒷받침하겠으나,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될 소지
ㅇ 경기선행지수가 개선되고 있으나, 소비심리 취약, 한계기업 정리, 자본유출 압력 등 불안요인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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