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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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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동향자료

[16.10월] 중국경제: 2016년 3분기 성장률과 향후 전망

이상원, 이치훈 2016-10-28

Abstract

ㅁ [동향] 3분기 성장률 6.7%로 예상치(6.6%)를 소폭 상회. 자본유출 압력은 증대
ㅇ (실물경제) 수출 부진에도 불구 소비가 3분기 성장을 뒷받침. 투자는 완만한 둔화세를 나타내었으나 9월 들어 개선 조짐
- 생산자물가는 국제원자재 가격 반등, 석탄ㆍ철강업 과잉생산 완화 등으로 55개월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0.1%)
ㅇ (금융시장) 주가가 3000선 내외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상 움직임 등으로 위안화 절하폭이 확대되면서 자본이탈 압력이 증대

ㅁ [IB 전망]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 인프라투자 등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힘입어 성장률은 내년 초반까지 6.5% 내외로 완만하게 둔화될 전망
*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16.4Q 6.6%→`17.1Q 6.5%→`17.2Q 6.3%→`17.3Q 6.3%<주요 기관 평균치>
ㅇ 위안화 약세에도 불구 저부가가치 수출상품 편중, 보호무역주의 움직임 등으로 통화절하에 따른 수출견인 효과가 제한적
ㅇ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서비스업 육성 및 민간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20%대의 인프라투자 증가세 예상
ㅇ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확장적 재정ㆍ통화정책으로 금년 전체 성장률이 6.6~6.7%로 목표치 (6.5% 이상)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ㅁ [종합 평가] 정부주도로 성장세가 목표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민간수요가 의미있는 회복세로 전환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
ㅇ 9월 생산활동의 개선 조짐이 나타난 데 더해 4분기부터 인프라투자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있어 일부 경기선행지표들도 제한적이나마 개선세를 유지
ㅇ 그러나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민간부문의 투자위축이 경기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기업부실 등으로 통화정책의 추가 완화 여지가 제약
 한계기업 지원 및 기업부채 문제 해소를 위한 출자전환 등이 은행부실 우려를 확대시킬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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