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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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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동향자료

중국의 글로벌 채권지수 편입 가능성 점검

황재철, 김윤경 2019-03-22

ㅁ [이슈] '19.1월 본토 채권시장이 Bloomberg-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GAI)에 편입이 최종 확정되면서 여타 글로벌 채권지수로 추가 편입 가능성에 관심이 증대 

ㅇ (GAI 편입) '19.4월부터 20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편입을 진행하여 '20.11월 완료. 지난해 편입 발표시 블룸버그가 요구하였던 ▲동시 결제 시스템 도입 ▲투명 과세 ▲대량매매 등의 조건은 채권퉁 규정 개선 등으로 충족 

ㅇ (유입자금) GAI 추종자금($2.5조)과 비중을 고려하면 본토 채권시장으로의 유입규모는 약 $1,500억이나 일부 패시브 자금의 이탈이 발생할 경우 10~20% 가량 줄어들 여지도 상존 

 

ㅁ [추가 편입 가능성] FTSE WGBI, JP Morgan GBI-EM GDI 등이 글로벌 벤치마크 편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의 자본시장 규제 완화 의지가 주요한 변수 

ㅇ (WGBI) '18.9월 WGBI 편입 가능 국가로 분류(‘Watch List’ 추가)되면서 늦어도 '20.9월에 편입이 발표되고 지수 편입 시작은 최대 24개월 가량이 소요될 전망 

ㅇ (GBI-EM GDI) '16.3월부터 편입을 저울질(‘Watch List’에 포함)하면서 '19년 여름 연차회의에서 올해중 편입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 이르면 '20.4월부터 편입이 시작 

⇒ (총 유입추정자금) 3대 글로벌 채권지수에 모두 편입될 경우 $2,700억 ~ $3,000억 가량의 채권자금 유입 예상 

- 다만 자본시장 선진화, 외환시장 개혁 등이 수반되어야 글로벌 벤치마크 편입이 수월 

 

ㅁ [시사점] 중국 본토 채권시장이 여타 글로벌 채권지수에 추가 편입하기까지는 시일이 있는 만큼 금년 GAI 편입에 따른 국내 외국인 채권자금의 즉각적인 유출 가능성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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