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11월 들어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금융시장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ㅇ (거시경제) 11월 투자가 정체되고 수출이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생산 및 소비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 

ㅇ (금융시장) MSCI 신흥국지수 조정(11/26), 미중 무역협상 체결(12/13)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위안화 환율은 강세(12/19 기준) 

ㅁ [평가 및 전망] 내년 중국경제는 美·中 무역협상의 부분 타결과 정부의 정책대응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여 하방압력이 지속될 전망 

ㅇ 미국의 관세유예 및 부분철회(12/13)로 인한 내년 중국경제의 성장률 제고 효과가 0.2%p 내외로 추정(IMF 등). 중국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도 성장둔화 폭을 완화 

ㅇ 반면, 1단계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농산물 수입 이행 여부가 불확실하며 정부 보조금 등 쟁점사안에 대한 추가협상도 여의치 않은 상황. 아울러 중국 내부적으로 신용리스크가 여전히 높고, 부동산시장도 위축 조짐을 보이는 것이 걸림돌

- 11월 소비 등 일부 지표의 개선도 기저효과 등 기술적 요인이 상당폭 작용한 것으로 평가(HSBC,UBS, S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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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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