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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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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연구보고서

2020년 중국 가계 자산증가 기여, 부동산 70%

김지선, 유다형 2021-03-23

2021년 2월 4일, 중국 가계금융조사·연구센터(中国家庭金融调查与研究中心)가 발표한 「2020년 중국 가계 자산지수 조사 연구 보고서(中国家庭财富指数调研报告)」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충격에서도 중국 가계 자산은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2020년 가계 자산증가 속도는 소득 증가 속도와 근로 안정성 회복 속도보다 빨랐음.

고소득층의 자산, 소득 및 근로 안정성은 코로나19 이전 상황보다 오히려 나아졌으나 저소득층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계층 간 분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 직업의 격차도 더욱 뚜렷해져 프리랜서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음.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 부(富)의 주요 변동요인은 부동산, 금융투자, 경영수익, 가용 현금 등 네 가지 요소임.
- 가계 자산증가 기여율이 가장 높은 것은 부동산으로 69.9%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금융투자 21.2%, 가용 현금 6.3%, 경영수익 2.6%로 조사됨.
- 반면, 가계 자산을 감소하는 요인은 금융투자 46%, 부동산 33.4% 등으로 나타남.

금융자산으로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가구 수가 분기별로 증가하고 있음.
- 다주택자의 주택매입 계획은 증가하지만, 무주택자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非1선 도시의 주택매입 계획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남.

※ 3월 15일 발간된 898번 보고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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