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연구정보

연구정보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연구보고서

2022년 중국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 순위

김지선, 유다형 2023-12-06

2023년 11월 26일, 해관총서(海关总署)는 중국해관(中国海关) 잡지를 통해 2022년 중국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 순위(中国外贸百强城市榜单)를 발표함.

2022년 대외무역 종합경쟁력 100대 도시 중, 동부지역이 2021년 대비 1개 도시가 증가한 60개 도시가 진입하며 여전히 큰 폭으로 앞서고 있음.
- 동부지역의 광둥성 선전, 상하이, 장쑤성 쑤저우가 2년 연속 1~3위를 차지함.

2022년 중부 지역은 전년 대비 3개 도시가 증가한 26개 도시가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후베이성 우한은 14위로 3계단 상승함.

서부지역 10개 도시와 동북부 지역 4개 도시가 100대 도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2021년에 비해 각각 2개 도시가 감소함.
- 서부지역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산시성 시안으로 20위, 동북부 지역은 랴오닝성 다롄 이 42위를 기록함.

2022년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상위 20개 도시 중 14곳이 대외무역 종합경쟁력 상위 20개 도시에 선정됨.
- 이는 2021년에 비해 2개 도시가 감소한 것으로 수출입 규모가 도시 대외무역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약화함을 의미함.
- 종합 대외무역 경쟁력 100대 도시의 수출입액은 평균 7.1% 증가하였고 동기간 내 중국 대외무역의 전체 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임.

유통이 더욱 편리하고 원활해지면서 에너지, 광물, 기초 원자재 등이 도시 대외무역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함.
- 도시 경쟁은 점차 정책, 자금, 항구 및 인재와 같은 ‘소프트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출처: “2022年中国外贸百强城市:深圳、上海、苏州居前三”  第一财经. 2023. 11. 26.>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