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클립 소셜 플랫폼, 콰이(快)

- 콰이는 월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동영상 서비스로 콰이 쇼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운영 중인 서비스다. 중국 내 모바일 인터넷이 급증하던 2011년에 Gifshow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콰이는 2013년 10월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쇼트 클립 소셜 플랫폼으로 변경함. 이후 2014년 11월에 콰이(快)로 앱 이름을 변경함

- 콰이는 하루에 260억 건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앱스토어 상위 30위를 기록함. 총 사용자수는 2018년에 들어 7억 명을 돌파하였으며 세계 최대의 쇼트 클립 플랫폼으로 성장함

- 콰이는 중국 내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앱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10~30대가 주 사용 연령인 것으로 확인됨. 이용자들은 매일 8.3회 정도 앱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일 이용 시간은 평균적으로 60분 정도임

○ 콰이, 2018년 3분기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점유율 3위 기록

- 중국 리서치 업체인 리에바오(獵豹)의 자료에 의하면 2018년 3분기 기준 중국 내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인기 순위에서 콰이가 12.9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3위를 기록함. 동 기간 중국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점유율 1위는 17.56%의 틱톡, 2위는 15.83%의 시과스핀이 차지함. 하지만 콰이의 주간 평균 실행 횟수는 256.1번으로 타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2배 이상을 기록함

○ 고객 영상 무단으로 광고에 삽입해 논란

- 최근 콰이는 고객 영상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하여 논란이 되기도 함. 콰이는 고객의 사전 동의 없이 고객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광고로 송출하였음. 해당 고객들은 콰이 측에 항의했으나 콰이 측에서는 이용 약관에 동의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변해 고객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음

참고문헌

Sina, 短视频加速商业化 抖音快手谁能C位出道？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