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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이슈트렌드] 과테말라 대통령, 지진 피해 지역 방문...긴급 지원 약속

과테말라 이혜빈 EC21R&C 연구원 2025/08/14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과테말라 후티아파 주 코마파 지역 강진 발생으로 인명·재산 피해 속출

o 규모 5.6 지진 발생으로 1명 사망, 최대 11.9만 명 영향 받아
- 지난 7월 29일 과테말라 후티아파(Jutiapa) 주 헤레스(Jerez) 지역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함. 진원 깊이는 약 10.6km로 확인되었으며, 엘살바도르 국경 인근에 위치한 해당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인근 국가들까지 그 여파가 미친 것으로 확인됨.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약 11.9만 명이 강한 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함
- 국제적십자연맹(IFRC) 공식 발표에 따르면,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 1명이 확인되었으며, 과테말라 국립지진연구소는 규모 5.8, 5.7, 4.9, 4.3 등 최소 20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보고함. 특히, 일부 여진의 진원 깊이가 2km에 불과해 지표면 피해가 더욱 심각했던 것으로 분석됨.

o 의료시설 2곳 등 주요 기반시설 피해 발생
-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의료시설 2곳을 포함한 다수의 핵심 기반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됨. 특히 후티아파 주의 코마파(Comapa)와 사포티틀란(Zapotitlan)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주민들의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 접근성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
- 지진의 영향은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에서도 감지되었으며, 특히 온두라스의 서부 및 북부 지역에서도 지진 활동이 관측됨. 이는 중미 지역의 지질학적 연계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광역 방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시사함.

☐ 아레발로 대통령, 피해 현장 방문해 긴급 지원책 발표

o 재난감축국가조정관청(CONRED), 일부 주택 거주 불가 판정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대통령은 지진 발생 직후 피해 지역인 코마파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포괄적인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함. 재난감축국가조정관청(CONRED: Coordinadora Nacional para la Reducción de Desastres)은 구조적 안전성 평가를 통해 다수의 주택에 대해 거주 불가 판정을 내렸으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대피소 운영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힘.
- 아레발로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는 클라우딘 오갈데스(Claudinne Ogaldes) CONRED 사무총장, 헨리 사엔즈(Henry Sáenz) 국방부 장관, 네리 라모스(Nery Ramos) 후티아파 지역 의원 등 핵심 관료들이 동행하여 범정부 차원의 대응 의지를 표명함.

o 사회개발부, 코마파·사포티틀란 지역 200여 명 대상 식량 지원 확대
- 사회개발부(MIDES: Ministerio de Desarrollo Social)는 정밀한 피해 규모 파악 후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식량 배급을 즉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특히 사포티틀란 지역에는 추가적인 공동주방을 설치하여 배급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는 피해 주민들의 영양 섭취와 건강 상태 유지를 위한 조치로 평가됨.
- 이번 지원책은 지진으로 인해 주택이 파손되어 불안정한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단순 식량 지원을 넘어 종합적인 생활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7월 한 달간 지속된 지진으로 대응 체계 한계 노출

o 도로 폐쇄로 구호물자·장비 투입 지연돼
- 이번 지진으로 인해 주요 도로망이 완전히 차단되어 다수의 지역사회가 고립되었으며, 이로 인해 긴급 구호물자와 복구 장비의 투입이 심각하게 지연됨. 아레발로 대통령은 "양쪽 진입로가 모두 차단되어 주민들이 고립되었고, 이는 지원과 장비 도착을 크게 저해했다"고 설명하며 대체 수송로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함.
- 특히 이번 지진은 7월 8일 발생한 지진에 이어 한 달 내 두 번째로 발생한 것으로, 사카테페케스(Sacatepéquez), 에스쿠인틀라(Escuintla), 과테말라(Guatemala) 주의 산타마리아 데 헤수스(Santa María de Jesús)와 팔린(Palín) 지역에서 심각한 구조적 피해가 발생하여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확인됨.

o 행정절차로 인한 대응 지연... 국가 비상사태 선포 여부 관심
- 7월 한 달간 발생한 연이은 지진으로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복잡한 행정적 절차로 인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이에 따라 아레발로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 여부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한 행정적 절차 간소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정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시급히 요구되는 가운데,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구호 활동 가속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특히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 감수 : 김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

* 참고자료
Earthquake Channel2, 22 km Southeast of Jutiapa, Departamento de Jutiapa, Guatemala Earthquake today now, 2025.8.7
Lahora.GT, Presidente Arévalo visita Comapa, la principal zona afectada por los sismos, 2025.7.30
Global Disaster Alert and Coordination System, M 5.4 in Guatemala on 29 Jul 2025 23:05 UTC, 2025.7.30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Mexico Fast-Tracks New Rail Infrastructure Projects, 2025.5.12.
Mexico Business, Mexico’s Railway Expansion to Connect 49 Million People by 2025, 20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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