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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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부다페스트 간 고속철도 공개....중국 일대일로 계획의 일부
세르비아 Newsweek, CGTN 2024/06/11
☐ 세르비아 대통령, 중국 고속철도 사업 극찬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베오그라드(Belgrade)-부다페스트(Budapest) 간 신형 고속열차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철도를 건설한 중국 회사가 기적을 만들었다며 극찬함
- 해당 철도망은 아시아, 동아프리카, 동유럽 전역의 인프라 개발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계획의 일부임
☐ 중국 기업이 제작에 참여한 세르비아 열차
- 공개된 열차는 중국철도차량공사(CRRC: China Railway Rolling Stock Corporation)에서 주문한 5대의 열차 중 하나이고, 최대 시속 200km까지 운행할 수 있음
- 이 프로젝트에는 여러 중국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베오그라드-노비사드 구간은 이미 완공되었고, 12월까지 수보티카(Subotica)로 연결할 계획임
☐ 세르비아, 열차 국내 제작 목표
-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가 결국 자체적으로 열차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이 프로젝트가 세르비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언함
- 2021년 기준 총연장 4만 km에 달하는 중국의 고속철도망은 전 세계적으로 고속철도 개발의 모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라스베이거스를 캘리포니아 남부, 휴스턴을 댈러스까지 연결하는 유사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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