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IMF, 리투아니아에 세제 개편 권고
리투아니아 Lithuanian National Radio and Television, Baltic Times 2024/06/12
☐ IMF, 리투아니아에 과세 기반 확대 권고
- 보르하 그라시아(Borja Gracia) IMF 대표부장은 지난 9일 빌뉴스(vilnius, 리투아니아) 방문을 마치며 법인세와 부동산세를 확대하고 일부 세제 감면을 폐지하여 세수를 증대할 것을 권고함
- IMF 측은 인구 고령화와 2024년부터 예상되는 은퇴자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리투아니아 연금제도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세입 징수 및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권고사항
- 그라시아 대표부장은 리투아니아가 보건 및 교육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연금에 대한 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입 징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
- IMF는 법인소득세를 소폭 인상하고 환경 오염과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을 확대하는 것을 제안하며, 현재 리투아니아 세율이 다른 국가보다 현저히 낮다고 평가함
☐ 리투아니아 경제 전망 및 도전 과제
- IMF는 리투아니아의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수정했으며,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을 1.2%로 상향 조정함. 이는 기존 추정치인 2.2%와 1.5%에서 재조정 수치임
- IMF는 리투아니아 경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인구의 고령화, 높은 국방비 지출, 고금리 정책 등의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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